메인보드를 조립하고 나서 다른 제품으로 온 것을 알았습니다

** 내공 100 **
안녕하세요
지인분께 컴퓨터 견적을 부탁해서 부품을 사서
집에서 혼자 조립을 했습니다.

메인보드는
MSI MAG B660M 박격포 WIFI DDR4
로 wifi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부품 조립을 다 하고 나서 컴퓨터를 켜보니
와이파이 신호가 안 잡히더라고요.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라
조립하는데 11시간이 걸렸듯이
wifi용엔 안테나 옵션이 있다는 것도 몰랐고요..

부품 견적을 내주신 분께 여쭤봤더니
안테나가 따로 있을 거라고....하셔서
분명히 없었는데..?하고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그제서야 잘못 배송된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wifi용으로 구매하였고 wifi로 쓸 생각에
인터넷 선을 설치할 생각이 없었는데
컴퓨터 조립을 완성했는데
당장 컴퓨터를 쓸 수도 없고 앞으로도 쓸 수가 없으니..

제가 생각하는 판매자의 정당한 방안은
1. 본체를 분해해서 메인보드를 반품하고,
제가 구매했던 메인보드를 다시 받아서
컴퓨터 전문점에서 조립하고 그 값을 판매자가 준다.

2. wifi 없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기사님을 불러 인터넷선을 설치하고
그 값을 판매자가 준다.
입니다.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했기에 번호로 전화해봤더니
자기 담당이 아니라고 직원한테 말해서
전화 시키겠다. 하는데 사과 하나도 없고....

제가 쫄보라서 1,2번이 정당한 방안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판매자가 wifi용과 일반용의 차액만 주겠다하면 어떡하죠..
제가 해야 할 대응을 알려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가 컴알못이라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많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미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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